2016년 12월 11일 일요일

데스티니 차일드 - 여태까지 만난 모바게 중에 최악


솔직히 이 게임에 대한 첫인상은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일러나 라이브투디에 일단 호쪽이었는데....운영상태나 게임으로 봐서는 도~저히 계속할 수 없을거 같아서 나온 거 죄다 갈갈이하고 탈퇴했습니다. 마음 확실히 먹고 제대로 접은건 7-8-4. 이건 어려운 난이도가 아니라 엿먹고 들어가겠다는 수준으로 설정
특히 큐브의 석화+젤로스 힐링+칼카스 막공 이건 진짜 쌍욕나옴...
돌씹고 시작하면 피랑 시간만 포맷되는 창렬함부터....암튼 파고 들어가면 끝이없어요.
칼카스 갖고 싶어서 얘만 얻으면 계정은 냅두려했는데 뭐 나올 기세도 없고 붙잡아둘 정도의 가치가 있는 게임도 아닌거같아 지웁니다.

가챠 확률은 사실 뭐 이때(조작논란)부터 답이 없었는데...내가 여기서 나온 5성으로 씨발 데레스테에서 뽑기를 할 수 있었는데...다행히 근래에는 5성이 안나왔어요. 휴 정말 다행.
제대로 된 이벤트는 쫄작이 고작인데 가챠 이벤은 몇번 거쳤어요ㅋㅋㅋㅋ일본ㅋㅋㅋㅋㅋ을 노리는거 같던데 스토리&게임성으로 따지면 망해서 섭종한 앨리스 오더급이던데 뭔놈의 일ㅋ본ㅋㅋㅋㅋ

라이브투디는 계속 보면 정신사납고 차라리 이 일러레들을 가지고 그림을 예쁘게 그렸으면 소장가치가 있었겠습니다만....
또 게임 문제는 아이폰으로 하면 튕깁니다.
일본은 아이폰을 대부분 쓴다는거 고려하면 시작부터 좋은 소릴 못들을 거고.
가챠는 뭐 거기서 얼마나 일본적인 캐릭터을 내려는 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나온 일러의 캐릭터들은 일본인 흉내 어설프게 낸것에 불과해서 호응이 있을지도 모르겠고. 

아 시간 정말 아까웠지만 그래도 이제부터는 쳐다도 안볼테니...그거 하나로 만족합니다.
젤 재미있었던건 5성 오닉스로 간게 젤 재밌었네요. 

이거 하나만은 확신합니다.
개인적으로 했던 게임들중 운영 젤 병신같고
한국 게임중에서는 제일 밑바닥인거 같습니다.
대표 일러레 둘도 좋아해서 이 게임을 깔았지만 이제는 거르고 갈 일러레로 가슴에 새겨두기로 합니다.

그랑블루나 해야지.
가챠에 어쨌든 게임성이나 일러취향은 그랑블루가 압도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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