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8일 토요일

곡예사 사태 결론


곡예사 논란의 부정적인 반응은 크게 잡자면

1. 지금까지 버린 계정 곡예사로 리세마라 해야하나 고민중
2. 곡예사 op로 친구들이 곡예사로 리더 바꾸는 경우
3. 이후 던전이 곡예사 저격으로 나올까봐 고민중
4. 상대적 박탈감 느낌

그런데 결론적으로 저 4개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봅니다. 우선 2번은 일판에서는 그럴일이 없고(보통 프랜사이트 리더고정이면 잘 안바꿈
자기 리더 297찍은거 먹이지 않은 이상.)
3번도 겅호가 생각있으면 곡예사를 기준으로던전을 짤거라 생각은 안합니다. 콜라보고 콜라보금알 확률은 극악이고.(이 정도 논란있음 왜 논란인가 정도는 알아볼테니) 곡예사도 판도라 4(스작) 정도가 이상적인 파티니 어차피 핵과금러 아닌이상 곡예사 곡예사 목 놓아 울을 필요없습니다.곡예사 갖고싶어서 몇셋 부어도 안나온 사람의 억울한 심정이야 이해는 하는데 그렇게까지해서 가질 가치는 없다고 단언합니다.

그렇게 op인 애들로 도배되는 거였다면
흑타가 우위고 적소가 우위고 기린이 우위인 시절에도 이런 현상이 있었겠죠.
근데 얘네 뽑았다고 갓페 안돌렸었나요..
판도라 파티 완성형이어도, 이후는 다른 팟을 만드는 재미도 있고, 이집트 2차신도 뽑았었죠. 곡예사같이 쉽고 배수높은 애로 퍼드 던전 다 깬다고 

퍼드를 던전깨는 재미로 한다면 곡예사가 맞지만, 영상찍거나 어려운 파티 하는 분들은 자기가 애정하는 파티로 난이도 높은 리더스킬 발동으로 퍼즐능력을 뽐내거나 던전 올킬한다는 목표가 있으니 곡예사가 낄자리 당연히없음.

고작해야 뽑는 난이도만 높은 곡예사만 추구한다면 그냥 게임에서 이지모드만 깨는 거나 다름없음.

단점이라면 곡예사를 뽑은 사람들이 오히려 자기의  기존의파티를 멸시하게 되서 흥미가 없어질 수 있다는것?

곡예사 없는 사람들 중 곡예사를 안 좋게보는 사람은 자기가 힘들게 키운 파티가 곡예사보다 안 좋으니까, 더군다나 자기보다 육성상태 아래인 사람이 곡예사 뽑고 어려워하던 던전 깬다고 화내는 경우도 많은데

그런분들은 그냥 논란 잠잠해질때까지 커뮤니티 안 들어가는 걸 추천.
곡예사 있다고 어그로 끌고 곡예사없다고 그냥 퍼드 하는 사람들한테도 망겜이라고 하고 가관ㅋㅋㅋ

그럼 화난 우리는 뭘 할 수 있느냐?
무과금으로 대처할수도있고
스쿠에니 콜라보나 연관게임을 불매할 수도 있겠죠. 저는 둘다 하는 걸로...

(신라만상은 라인업보고 고민좀 하겠지만 첸크가 신대륙 업데이트되는 이 시점에...퍼드에 돈쓰기가. 물론 쿠소에니는 사태의 원인제공 중 하나니까 이후론 엿이나 먹어라!)


파판이고뭐고..



성낙 노컨으로
노멀+테크 올클!
 ㅗ까라 쿠소에니 난 쁠작이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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