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0일 목요일

국산게임 데스티니 차일드를 해봤다


일단 확률 관련해서는 과금을 하는 것도 아니라 노코멘트 과금할 생각도 없다. 그도 그럴게 이 게임 하는 순간 떠오른게



이거.
이걸 왜 때려쳤는가 하면
나오는 족족 가챠에서 4,5성이 나와도
뭔 진화재료만 쓸수 있는 애들 뿐이고
그 마저도 일반과 진 등급이 나뉨.
대충 커뮤니티 둘러보면 이게 한국 가챠게임 전반에 깔려있는 풍토 같음.

응 집어쳐~
참고로 갓오하는 창씨개명하고 일본진출 했는데(여기서 애정도 반깎임) 매출이 업되기는 커녕 부진 수준. 왜냐면 이 창렬한 시스템이 그대로니까. 일본 게임 대표가 지금 그랑블루, 페그오 인데 얘네는 같은 캐릭터가 더 좋고
(밀아로 따지자면 키라)그딴거 없다.
페그오는 가챠확률 사실 5성 서번트가 이 데스티니 차일드보다 0.1밖에 안높긴 하지만 얘네는 이걸 뽑으면 끝이다....예장섞인 가챠 깠지만 서번트 뽑는데 같은 서번트가 차이 나는것보단 낫지.

5성 뿌리는 튜토리얼도 시간제한이 있다.아니 누가 이 게임만 붙잡고 사는 줄 아나
(결국 못박음)

게임 개발은 신경쓴게 많긴 한거같다.
라이브투디+성우까지.
라이브 투디자체도 얘네가 살아있다기보다는 너무 흔들어서 정신사나움...조정이 가능하다지만 그거 제외하고도 정신사나움
라이브 투디 잘구현한게 앙스타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캐릭터가 정신사납지도 않다.

암튼 한국게임은 이거 해결하지 않는 이상 붙잡고 살거 같진 않다. 돈 낼 일도 없을거고....
일본 게임을 해보지 않을 것 같진 않은데
굳이 이런 수익구조를 내는 이유는 모르겠다.
장기적으로 보면 짧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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