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9일 토요일

문어발 덕질에서 하나 탈덕 예정

종말의 세라프 이건 도저히 못보겠다.

이건 야마모토 야마토씨 그림으로도 커버가 안된다. 소설판+만화판 주인공이 달라서 생기는 문제인지 마기랑 비슷하게 주인공 이상으로 그렌 부각되는데 솔직히 짜증남.
특히 이 작가 작이 전용전이라는 것에 한큐에 납득. 굳이 섞을 필요없는 성적인 요소도 불편할 뿐더라 뭔가 같은 주제를 가지고도 사람 불편하게 읽히게 하는 그런게 있음.
그리고 그렌 킹왕짱셈! 이걸 하도 강조해서 짜증이 날 지경...그런데 그렌 하는 몰골 보면 작중 애들이 얘 왜 빠는지 이해안감.
유우넨 가족같아도 그렌네 팀은 걍 그렌 빠들이잖아 여캐셋 다 그렌 좋아하고 남캐는 쩌리.
신야가 최애될 뻔했는데 얘가 아무이유없이 그렌 핥는 것도 이해가 안된다. 약혼녀 ntr했고.. 마성의 카리스마 그렌이냐. 까놓고 말해 힘도없는 주제에 뭐 장황하게 숨긴건 많아서 보기불편.하긴 어릴때부터 커서까지 마음 품는 첫사랑도 있었지ㅋㅋㅋㅋㅋㅋ그냥 미연시 주인공같으면 그런가보다 하는 데 얘는 싸우는데서 이러니 더 짜증남. 사람보면서 멋지게 느는 카리스마가 있어야하는데 그런거없음. 차라리 이번에 싸우는 뱀파이어 귀족 걔가 더 카리스마 있더라. 출신 취급하는 건 더 말할 필요도없고.

일단 소장인 신야보다 그렌을 더 리더로 보는데서 작가가 생각하는 패턴이 나오지않나?

내가 차라리 시노아+유우 연애물이면 마음편히 보겠는데 유우미카가 주연이 아니라 유우그렌이 주연같음...그렌이 그리고 이 작가 패턴의 주인공이 가진 불편한 요소를 다 가지고있음.

약간 주인공 하렘식 전개에 근친얘기가 섞여 불편해도...쿠레나이가 보기 편하게 느껴짐
쿠레나이는 주인공 하렘이어도 적어도 납득은 갔으니까...주인공 가르쳤던 스승도 카리스마 있고. 

뭔가 달라질까 싶었는데 만화보니까 뭐 소설과 이후 다를바없는 전개로 갈거같다. 그렌은 상사주제에 잡히는게 일상다반사고...그게 그렌의 매력인가? 얘가 주인공이면 그 매력이 납득이 가긴한데 만화가 얘가 주인공이냐고ㅋㅋㅋ

유우가 성장하는 게 아니고 그렌에 중점만 잡힘. 소년만화 정석의 주인공은 유우가 딱인데, 작가 취향이 그렌인지 그렌으로 기울어진다. 

전용전, 세라프 이 둘만으로도 납득했다
이 작가 이름인건 다시는 보지말아야지
재미가없는 건 둘째치고 보는 사람이 불편해.

야마모토 야마토씨 당분간 세라프만 그릴거 같던데...존잘님 안녕 ㅠㅠ 1순위 다툴 정도로 좋아하는 그림인데 이작가 스토리는..진짜 못버티겠어;;차라리 마기의 신드바드 무쌍을 버티고 말지

좀 스토리 짜는 거 익숙해지면 나중에 홈에 설정하셨던거 오리지널 내주세요..두권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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